🍙 “엄마, 김밥 싸자~!”
안녕하세요 😊
작고 소중한 일상을 기록하는 남매 엄마입니다.
얼마 전, 큰아이가 학교에서
**‘김밥 싸기 체험 수업’**이 있었어요.
“엄마~ 나 내일 김밥 싸는 거 있어서 밥이랑 햄이랑 챙겨야 해!”
“어? 김밥을 직접 싸? 너 혼자 해볼 수 있겠어?”
“그럼~ 내가 해볼래!”
도시락통과 준비물 잔뜩 챙겨 보냈는데,
그 다음 날 돌아온 아이가 김밥 한 줄을 정성스럽게 싸서 가져왔더라고요!
처음이라 어설펐지만…
그 김밥 한 입 먹자마자
진심으로 뭉클하고 고소했어요 💛
“더 먹고 싶어… 우리 주말에 또 싸먹자~!”
그래서!
이번 주말, 우리 가족은 ‘초간단 김밥데이’ 가 되었습니다!
완전 간단하게!
쿠팡에서 재료 주문하고,
밥만 지어서 후다닥 만들었는데,
아이들도 너무 잘 먹고,
저도 만족한 소중한 시간이었어요.
🛒 준비 재료 (완전 간단 버전)
📦 [쿠팡 구매] 김밥 재료 세트
👉 김, 단무지, 우엉, 맛살, 햄 다 들어있어요!
(세트 이름은 “김밥세트”라고 검색하면 나와요)
🥕 [추가 재료] 냉동 당근 볶음
👉 냉동 당근 슬라이스도 쿠팡에서 구매해서
참기름 + 소금으로 살짝 볶아 준비했어요.
🍚 밥 + 소금 + 참기름 + 깨소금
👉 김밥용 밥은 살짝 간하고, 따뜻할 때 사용하면 좋아요.
🍴 김밥 만드는 순서 (아이도 함께 해요!)
1. 밥 짓기
- 백미로 고슬고슬하게 지어서
- 소금 0.5T, 참기름 1T, 깨소금 약간 섞어 준비해요.
2. 재료 꺼내기
- 김밥 세트는 개봉 후 길게 선대로 자르기만 하면 OK!
- 당근은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살살 볶아주면 끝!
3. 김 깔고, 밥 얇게 펴기
- 김 위에 밥을 넓게 펴주고, 재료 줄 세우기!
- 당근은 우리 집의 시그니처 재료로 꼭 넣어요 🥕
4. 김밥 말기
- 김발이 있으면 좋고, 없으면 그냥 조심조심 손으로 말아도 돼요.
- 아이랑 한 줄씩 나눠 싸면 함께하는 재미가 있어요!
5. 썰고 플레이팅
- 예쁘게 썰어 접시에 담으면 완성!
- 김밥이 뚱뚱해도, 삐뚤해도 괜찮아요.
우리가 직접 만들었으니까 더 맛있어요! 😋
😋 우리집 김밥의 ‘숨은 주인공’, 당근!
시중 김밥에는 당근이 잘 안 들어가지만,
우리 집은 당근을 꼭 넣어요!
- 볶은 당근이 색감도 살려주고,
- 씹히는 식감도 너무 좋고,
- 아이들 채소 거부감도 줄어들거든요 🥕
- 무엇보다도… 엄마가 좋아하는 맛이라서요! (중요😂)
👩🍳 엄마의 주말 소감
요리 시간은 늘 ‘해야 하는 일’ 같았는데,
이번 김밥은 아이들과 웃으면서 만든 시간이라 더 특별했어요.
무엇보다도
📦 재료 준비는 쿠팡 배송으로 간편하게!
⏱️ 만드는 시간은 30분 안에 OK!
👨👩👧👦 먹는 시간은 행복하게 천천히~
조금 부족한 듯, 뚱뚱하고 비뚤한 김밥 한 줄에도
아이들 웃음이 가득하고,
가족끼리 “이건 누가 더 잘 말았나?” 하며 경쟁도 하다 보면
정말 따뜻한 주말 추억이 만들어지더라고요.
💡 다음엔 이런 시도도 해볼래요!
- 참치마요 버전 만들어보기
- 치즈 김밥 시도하기
- 김밥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
✨ 마무리하며
작은 한 줄 김밥이지만,
그 안에 담긴 아이의 성장, 엄마의 정성, 가족의 웃음은
무엇보다 든든하고 따뜻했어요. 💛
여러분도 이번 주말엔
냉장고 재료 몇 가지로, 우리 집 김밥 한 줄 싸보는 건 어때요?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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